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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홈경기에서 대기록 도전한다."
15일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부산전에서 2대1로 역전승한 전북은 무패행진을 21경기(16승5무)로 늘려 오는 주말 홈 제주전에서 대기록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기록이라는 게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이고 대단한 것이기 때문에 우선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 하지만 기록을 의식하면 부담이 되기때문에 너무 연연하기보다 홈경기여서 도전을 해보겠다"고 제주전 필승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최 감독은 "이동국과 레오나르도는 실점하기 전에 교체를 지시한 상태였는데 교체를 준비하던 중 골을 먹었다. 우연히 실점한 뒤 급히 교체 투입하는 상황이 됐는데 체력 안배를 위한 것이지 실점을 의식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