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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라이언 긱스를 지명했다.
판할과 긱스는 지난달 5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서로 상반된 표정이 방송을 타면서 불화설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긱스는 이를 부인했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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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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