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클래식의 경우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서울(1경기)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대전-부산(2경기)전, 인천-전남(3경기)전, 7일 찾아가는 울산-제주(12경기), 성남-포항(13경기), 수원-광주(14경기)전 등 모두 6경기가 지정됐다.
1위 전북과 2위 수원이 각각 하위권의 10위 서울, 9위 광주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 특히 전북의 경우 올 시즌 안방에서 6전 전승에 1.5골을 넣으며 0.2골 밖에 실점 하지 않는 등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의 결과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리그는 6일 오후 4시 유아텍 스타디움 센다이에서 벌어지는 센다이-사간도스(4경기)전부터 야마가타-가시마(5경기), 가시와-산프레체 히로시마(6경기), 가와사키-쇼난(7경기), 고후-요코하마 마리노스(8경기), 마쓰모토-FC도쿄(9경기), 니가타-나고야(10경기), 감바 오사카-빗셀고베(11경기)전 등 모두 8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김민우 김진현 백성동 정우영 이용재 등 젊은 한국인 J리거들이 대거 속해있기 때문에, 익숙한 선수들의 소속팀을 중심으로 분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K리그 클래식과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J리그를 대상으로 발행된다"며 "다양한 정보를 통한 날카로운 분석으로 많은 참여자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무패 게임은 2일 오전 9시30분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6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