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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의 '에이스' 주민규가 8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서울 이랜드FC는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민규는 타라바이, 보비와 함께 선발 출격해 서울 이랜드FC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한 방이 부족했다. 두 차례 슈팅 및 유효슈팅 1개에 그치며 득점에 실패했다.
서울 이랜드FC는 후반 44분에 터진 타라바이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를 따내며 6연승을 질주했다. 승점 28점을 기록한 서울 이랜드FC는 이날 충주에 승리를 거둔 선두 상주(승점 35)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안양은 12경기 연속 무승(9무4패)의 고리를 끊지 못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