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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서울)의 연속 선발 출전이 5경기에서 멈췄다. 숨고르기를 선택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박주영은 지난달 31일 울산전을 필두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사흘 전 부산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 감독은 자칫 무리할 경우 고질인 무릎에 이상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조커로 기용할 계획이다.
서울은 9경기 연속 무패(5승4무)를 질주 중이다. 최 감독은 3-5-2 시스템을 다시 가동한다. 박주영의 빈자리는 윤주태가 메운다. 투톱은 윤주태와 정조국이다. 중원에는 김치우 고명진 오스마르 고요한 고광민이 포진하는 가운데 수비라인에는 김남춘 박용우 김동우가 위치한다. 골문은 유상훈이 지킨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