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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히오 라모스.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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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라모스 앓이는 계속된다.
21일 외신들은 맨유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2차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이적료로 6000만유로(약 752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레알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놓고 얽혀있다. 레알은 데 헤아를 데려오기를 원한다. 그러자 맨유가 데 헤아의 딜에 라모스를 끼워넣었다. 레알은 라모스의 이적료로 9000만유로(약 1122억원)를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협상은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나 맨유가 2차 제안을 하면서 협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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