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라모스 앓이, 2차 제안 제시

최종수정 2015-07-22 09:04

세르히오 라모스. ⓒAFPBBNews = News1

맨유의 라모스 앓이는 계속된다.

21일 외신들은 맨유가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2차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이적료로 6000만유로(약 752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와 레알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놓고 얽혀있다. 레알은 데 헤아를 데려오기를 원한다. 그러자 맨유가 데 헤아의 딜에 라모스를 끼워넣었다. 레알은 라모스의 이적료로 9000만유로(약 1122억원)를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협상은 진척되지 않았다. 그러나 맨유가 2차 제안을 하면서 협상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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