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슈틸리케호, 흰색 유니폼 입고 뛴다

최종수정 2015-08-05 17:07


슈틸리케호가 숙명의 한-일전에서 흰색 원정유니폼을 착용한다.

남자 대표팀은 5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각)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일본과 2015년 동아시안컵 2차전을 치른다. 지난 중국전에서 전통적인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한국은 이번 한-일전에서 상하의 흰색의 원정유니폼을 착용한다. 반면 일본은 상의 파랑색의 홈유니폼을 입고 한국전에 나선다.

1차전에서 한국은 중국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반면 일본은 북한에게 1대2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흰색 유니폼을 입을때 성적이 더 좋았다. 남자 대표팀 최근 한-일전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려 한다. 흰색의 기운을 기대해 본다.


우한(중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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