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는 19일 강원도 양구 종합보조구장에서 열린 용인대와의 2조 2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18일 선문대를 3대1로 눌렀던 숭실대는 2연승을 달리며 나머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21일 명지대와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조1위 여부가 갈리게 된다. 같은 조의 선문대는 명지대를 2대0으로 눌렀다. 선문대와 용인대는 나란히 1승1패를 기록했다. 양 팀은 21일 경기에서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1조의 울산대 역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대는 수성대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1조는 3개팀이 나선다. 1승1무를 기록한 울산대는 21일 예원예술대(1패)-수성대(1무)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토너먼트행을 확정했다. 서남대와 한라대는 1대1로 비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