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부진한 상황, 빠르게 회복 관건"

기사입력 2015-08-22 21:14



"부진한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는게 관건입니다."

윤정환 울산 감독이 또 다시 고개를 떨궜다.

울산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윤 감독은 짧게 소감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다. 그는 "선수들이 정신적,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회복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잘 쫓아갔지만,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인해 실점했다. 올해 계속해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지금의 상황을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다. 회복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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