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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안방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출발부터 꼬였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충주의 김정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대구는 전반 32분 에델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두 팀은 각각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대구는 승점 49점, 충주는 승점 29점을 기록했다. 대구는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수원FC(승점 47)가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