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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초보 이용자를 위한 쉬운 경마 정보지가 서울과 부산에서 만들어진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최근 초보 경마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마정보지 '이지레이스(Easy Race)'를 런칭했다. 이지레이스는 초보 경마 팬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입상할 수 있는 말을 예측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6일 첫 선을 보였다. 초보 경마팬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내용이 많고 데이터양이 방대한 기존 경마 정보지와 달리 경마를 처음 접하는 경마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그래픽 중심으로 짜여 쉽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지레이스는 렛츠런파크서울-부산경남에서 배포 중이다. 또 '초보교실'에서 초보 경마팬을 위한 강의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마사회 인터넷 홈페이지 서울경마 및 부산경남경마 출전정보 메뉴(race.kra.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마사회는 향후 반응에 따라 일요일에만 발행되는 이지레이스 배포를 금~토요일로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