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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수원 감독이 전북 추격을 하겠다고 암시했다.
선두 추격에 대해서는 일단 말을 아꼈다. 그는 "5경기가 남았다. 7~8점차는 계속 있어왔다"면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전북과의 맞대결은 벼르고 있다. 무턱대로 덤비지는 않겠지만 냉정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해트트릭을 한 산토스에 대해서는 "훈련을 많이 한 것이 오늘 해트트릭의 원동력"이라고 칭찬했다. 염기훈에 대해서도 "주장으로서 솔선수범하고 경기 준비를 착실하게 하는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광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