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 리그) FC안양이 상주 상무의 선두 탈환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안양은 전반 5분 상주에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갔다.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이창훈의 오른발 슛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상주는 실점 후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안양 골키퍼 최필수의 선방에 막혔다. 무엇보다 경기 막판 강민수와 김도엽이 연달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려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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