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모델 프란체스카 카슐라가 칼리아리가 승격할 경우 누드 사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평생 칼리아리의 팬이었던 카슐라는 모델계에서는 나름 이름 있는 모델이다. 카슐라는 팀의 승격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될까 고민하던 중 누드를 제안했다. 카슐라는 "만약 칼리아리가 승격할 경우, 상은 내가 될 것이다!"고 했다.
카슐라의 공약에 남성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칼리아리 뿐만 아니라 다른 팀 팬들도 칼리아리를 응원하고 있다. 칼리아리는 현재 세리에B 2위를 달리고 있다. 칼리아리팬들의 바람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