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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28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FA컵 결승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시즌 인천이 FA컵 32강전부터 결승에 이르기까지의 경과 보고와 주요 장면을 담은 영상을 선보인 뒤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의장이 격려사에 나섰다.
김도훈 감독은 출사표 선언에서 "개인적으로 선수 대견스럽고 고맙다. 결승까지 올라오기까지 쉽지 않다. 똘똘 뭉친 것이 올라온 결과다. 철저하게 준비해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