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5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스쿼드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9월 26일 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에서 왼발바닥을 다쳤다. 재활 치료를 마친 손흥민은 팀훈련에 합류했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다만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A매치 차출에 대해서는 걱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A대표팀 원정길이 너무 멀다. 한국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 문제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