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휴식기를 통해 '완전체'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올시즌 뮌헨은 분데스리가 17경기를 마친 현재 15승1무1패(승점 46점)을 기록,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승점 8점 앞선 선두를 독주중이다.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일찌감치 16강에 올라 유벤투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2번이나 빅이어(챔피언스리그 우승컵)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뮌헨에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번번이 실패했다. EPL 이적을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뮌헨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생애 3번째 빅이어를 얻길 원한다.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유럽축구 트레블도 충분히 가능한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