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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FA컵 4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히딩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로프터스 치크를 투입했다. 이는 신의 한수가 됐다. 스컨소프의 공세가 거세지던 후반 23분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로프터스 치크가 왼발로 마무리를 했다. 케네디와 트라오레 등 신예들을 넣으며 여유있는 경기운영을 했다. 스컨소프는 만회골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첼시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