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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구아린(30·콜롬비아)의 중국 진출이 임박한 것일까.
구아린 입장에선 거부하기 힘든 제안이다. 최근 경기 악화로 빅클럽을 제외한 대부분의 팀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다. 제니트(러시아)가 구아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장쑤와 같은 연봉을 보장하긴 어려워 보인다. 구아린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중국행을 받아들이면 유럽 무대로의 복귀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