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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같이 했던 선수들이라 감회가 더 깊네요."
스승 답게 만족하기 보다는 더 큰 그림을 제시했다. 이 감독은 "여기에서 만족하지 말고 리우올림픽 가서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해서 한국축구를 빛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그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 몇개월 뒤 복귀해서 한국축구에 보탬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