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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콜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16강에 올랐다. '손샤인' 손흥민은 교체 출전했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은 선발로 출전한 케인을 빼고 후반 22분 손흥민을 투입하며 전술 변화를 줬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33분 샤들리가 헤딩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35분 데이비스가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2분 뒤 캐롤이 마무리골을 성공시키며 4대1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