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아찔한 뇌진탕 부상…스완지 감독 "걱정할 만큼 심각한 부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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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뇌진탕.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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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뇌진탕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기성용(27·스완지시티)이 경기 도중 뇌진탕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다행히 증세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완지시티는 3일(한국 시각) 영국 더 호손스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WBA) 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기성용은 전반 42분경 페널티박스 안에서 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스테판 세세뇽과 머리를 부딪혔다. 기성용은 그 자리에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하며 3분 가량 치료를 받았고, 결국 몸을 회복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나와 교체됐다.
다행히 기성용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시티 측은 "기성용은 큰 이상이 없다. 경미한 뇌진탕"이라고 밝혔고, 프란체스코 귀돌린 감독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안심시켰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질피 시구드르손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아쉽게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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