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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법정에 설 위기를 일단 모면했다.
브라질 검찰은 네이마르가 친정팀 산토스에 있던 2006년부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2013년까지 탈세와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잡고 기소했다.
하지만 브라질 법원은 "세무 당국의 수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와 함께 네이마르의 아버지와 조세프 마리아 바르토뮤 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로셀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기소도 기각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