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벤피카가 경기를 주도했다. 벤피카는 점유율을 높이며 제니트를 공략했다. 제니트는 수비를 강화하며 역습으로 대응했다. 벤피카는 전반 19분과 20분 연이어 좋은 찬스를 잡았지만 아쉽게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승부는 후반 막바지에 갈렸다. 후반 24분 가이탄의 결정적인 슈팅이 무산된 벤피카는 추가시간 기어코 득점에 성공했다. 종료 직전 제니트의 크리시토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분위기를 잡은 벤티카는 프리킥에서 호나스가 헤딩으로 제니트의 골망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벤피카의 승리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