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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피오렌티나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은 선발출전해 68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토트넘은 전반 37분 만에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나세르 샤들리가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피오렌티나는 후반 13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왼발 중거리 슛이 수비를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토트넘은 막판 피오렌티나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1대1로 경기를 마쳤다. 2차전은 26일 토트넘의 홈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