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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의 듀오' 맨유와 맨시티의 희비가 엇갈렸다.
4위 맨시티는 또 무너졌다. 맨시티는 이날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맨시티는 전반 34분과 41분 애덤 랄라나와 제임스 밀너에 릴레이 골을 허용했다. 후반에도 반전은 없었다.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후반 12분에는 로베르토 피르미노에게 쐐기골을 허용했다.
맨시티는 지난달 6일 레스터시티(1대3 패), 15일 토트넘전(1대2 패)에 이어 EPL 3연패의 늪에 빠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