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승부욕, 열정으로 포장되기도 하지만 엄연히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문제를 유발해온 것도 사실이다. 출중한 기량에 비해 비판을 많이 듣는 이유다.
더욱이 코스타는 올 시즌 초반과 중반까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첼시의 부진을 막지 못했다. 하지만 거스 히딩크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잡은 후 코스타도 달라졌다. 코스타의 부활은 코스타의 대표팀 지도자인 델 보스케 감독도 웃게 만들었다. 델 보스케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코스타를 싫어한다. 나는 왜 그렇게들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고 또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델 보스케 감독의 코스타 사랑이 이어졌다. 그는 "코스타는 언제나 헌신적이다. 팀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던지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유로2016 본선 무대 막이 오른다. 델 보스케 감독은 "공격수 선택이 어렵다. 코스타가 부활했다. 이외에 알바로 모라타, 파코 알카세르, 아리츠 아두리스 등 이 있다. 과거의 명성은 배제하고 현재 기량을 보고 발탁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