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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2016시즌 유니폼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공식 후원사 아디다스는 격렬하고 빠르게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초경량 아디제로 소재를 사용해 유니폼을 제작했다. 또 클라이마클 소재를 이용해 시원한 공기를 유입하고 뜨거운 땀을 배출시켜 경기 중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울산의 이번 유니폼은 독일, 스페인과 같은 세계 최고의 축구대표팀이 유로 2016에서 착용할 유니폼과 동일한 모델의 제품이다.
한편, 울산은 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출정식&팬즈데이 행사에 맞춰 팬들에게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한다. 또한 행사당일 현장에서 유니폼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