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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괴체(24·바이에른 뮌헨)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괴체는 2009년 도르트문트에서 데뷔했다. 당시 사령탑이 클롭 감독이었다.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2013년까지 함께했다. 괴체는 클롭 감독의 지도 아래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괴체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17년 6월까지다. 궁합이 좋지 않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시티로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체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괴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