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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K리거 루엉 쑤언 쯔엉(21·인천)이 R리그(2군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쯔엉은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베트남대표팀 차출로 인해 R리그 1라운드 부천FC전(0대1 패)에 출전하지 못한 쯔엉은 고양의 경기 비디오 파일을 구단에 요청했다.
쯔엉은 "K리그 클래식이라는 무대에 나서기 위해서는 R리그에서 경쟁력을 스스로 검증해야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동료들과의 호흡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디오 파일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치른 첫 경기였기 때문에 동료들과 호흡이 조금 아쉬웠던 것 같다. 특히 수비적인 면을 조금 더 강화해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보완하겠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한편 인천은 이날 김경민의 선제골과 전반 38분 홍정률의 추가골에 힘입어 R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