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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24)이 팀을 벼랑 끝에서 살려놓을 수 있을까.
키는 손흥민이다. 이번 첼시전에서는 델레 알리가 나서지 못한다. 알리는 지난달 26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상대팀의 클라우디오 야콥의 복부를 주먹을 가격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알리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시즌 아웃이다. 알리는 토트넘에서 후방과 측면을 모두 담당하고 있다. 손흥민도 맡을 수 있는 자리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으로서는 손흥민을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등과 함께 포진시킬 가능성이 높다. 최근 손흥민은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도 덜하다. 손흥민이 알리의 공백을 얼마나 메워주느냐가 토트넘의 막바지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