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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용수 감독이 K리그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최 감독은 경기 뒤 "초반에 골이 터져 다득점을 생각했는지 선수들이 얼이 빠진 것 같았다. 동점만 우선 만들자고, 차분하게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했다.
후반들어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6분에 아드리아노, 26분에 다시 주세종이 골을 터뜨렸다. 3대2 승리. 아드리아누는 1골-1도움으로 이번 시즌 7호골을 장식했다.
성남=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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