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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표하고 싶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그러나 승리에도 기뻐할 수 없었다.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5위에 그쳤다.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자격을 놓쳤다.
판 할 감독은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 선수들, 스태프들 그리고 나 자신의 행동에 대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이 자리를 빌어 맨유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 서포터스는 우리가 언제 어디에서 경기하든 우리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줬다"며 "우리가 기죽지 않고 경기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5~201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결승을 치른다. 판 할 감독은 "지금까지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다"며 "이제 FA컵 결승을 남겨두고 있다. 꼭 FA컵 트로피를 맨유에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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