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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조나탄 영입 확정<스포츠조선 5월25일 단독 보도>을 공식화했다.
조나탄의 계약조건은 당초 알려진 대로 1년 임대 후 완전 영입조건이라고 수원 구단은 덧붙였다.
이로써 수원은 공격력 부족의 고민을 덜고 하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나탄은 지난 2년간 K리그 챌린지에서 검증된 골잡이다. 지난해까지 대구에서 2년간 68경기에 출전해 40골-8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 시즌에는 MVP와 득점왕, 그리고 베스트11까지 휩쓸며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조나탄은 팀 훈련에 합류한 뒤 하반기 출격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달 말 선수 등록을 마치면 7월 2일 울산 원정경기부터 출격할 수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