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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일(28)을 영입한다.
자일은 2011~2012년 제주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다. K리그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다. 자일은 최전방과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다기능 자원이다. 1m78-72kg의 자일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돌파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자일은 2011~2012시즌 K리그 통산 55경기에 출전해 20골-11도움을 올렸다. 2013~2014시즌 아랍에미리트 리그 에미레이트 클럽에서 15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