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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 중앙수비수 토미슬라브 므르셀라(26)를 영입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마음이 기울었다. 므르셀라를 낙점했다. 므르셀라는 1m93의 장신 중앙수비수다. 제공권과 대인방어에 능하다는 평가다. 경험도 풍부하다. 므르셀라는 2011~2012시즌 크로아티아 2부 리그 이모츠키에서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에 13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2부 리그 모소르로 둥지를 옮겨 리그 12경기 1골을 올렸다.
기량을 인정받은 므르셀라는 2013~2014시즌 크로아티아 1부 리그 흐라브츠키 드라고보리야크에 입단해 리그 30경기에 출전했다. 2014~2015시즌에는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유니폼을 입고 2015~2016시즌까지 두 시즌 동안 리그 50경기에 나섰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