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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으로 첫 친정 나들이에 나선 포항 최진철 감독이 쓴 맛을 봤다.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경기서 0대3으로 졌다.
경기 뒤 최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지만 모든 면에서 완패한 경기였다. 1대1 등 모든 면에서 힘들었다"고 경기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공간을 많이 내줬다. 선수들의 조합이 부족했다"고 실점내용을 분석했다.
전주=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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