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2016 우승컵을 거머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이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11일(한국시각)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1대0으로 이긴 뒤 "(부상으로) 많이 울었지만, 너무 기쁘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서 무릎부상으로 전반 25분 교체됐다.
그리즈만은 "우리가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오늘은 우리의 날이 아니었다"며 "포르투갈은 현명하게 경기를 했다"고 평가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