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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만하면 인생 역전이다. 웨일스의 최전방을 이끈 할 롭슨-카누 이야기다.
전세계에서 러브콜이 날아들었다. 현재 롭슨-카누는 레딩과의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무적 신분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스완지시티와 헐시티가 롭슨-카누 영입에 뛰어들었다. 지난 시즌 EPL 챔피언인 레스터시티도 가세했다. 이 가운데서는 헐시티가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브 브루스 헐시티 감독은 이미 롭슨-카누의 형과 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심도있게 나눴다고 밝혔다.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가 등장했다. 아시아다. 중국 베이징 궈안과 장수 쑤닝이 롭슨-카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두 팀은 연봉 500만파운드를 보장하겠다고 나섰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알 자지라도 롭슨-카누를 노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