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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전력보강에 나섰다.
2009년 프랑스 FC낭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본즈는 1m87-73kg의 다부진 몸으로 활동량이 많고, 패스와 경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낭트를 비롯해 릴 OSC, 벨기에 FC브뤼셀, 불가리아 1부리그인 FK 베레야, PFC 로코모티프, PFC 몬타나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85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했다. 현재 니제르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다.
본즈는 "광주의 첫인상은 전개가 빠르고 선수들의 협동심이 뛰어나다는 것"이라며 "새로운 축구에 도전하고 싶었고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선수들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