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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후반기 승격을 위해 중원을 보강했다.
우상호는 중원에서 강한 체력, 압박, 몸싸움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투지가 좋고 볼 소유 능력과 패싱 능력도 갖추고 있어 경기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는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로 가시와 레이솔 유소년팀과 메이카이 대학을 거쳤고, 지난해 몬테네그로 1부 리그 OFK 페트로바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29경기에 출전했다.
배신영의 배번은 8번, 우상호는 33번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