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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로테이션에 적응해야 한다."
후반에 맨유의 골 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10분과 14분 웨인 루니가 연속골을 꽂아넣었고 후반 17분 펠라이니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30분 마타까지 득점행렬에 가세하며 맨유는 5대2 대승을 거뒀다.
프리시즌 매치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무리뉴 감독. 로테이션 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내 계획에 없는 선수는 출전시키지 않는다. (펠라이니와 슈나이덜린이)내 구상에 없었다는 나는 그들을 출전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맨유는 한 시즌에 약 60경기를 치러야 한다. 베스트11만으로는 소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