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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매우 쉬운 결정이었다."
바디의 아스널행. 성사되는 듯 했다. 하지만 바디의 선택은 잔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하지만 바디는 확고했다. 마음을 뒤집지 않았다. 바디는 레스터시티와 4년 계약연장안에 합의했다.
레스터시티는 한숨 돌렸다. 팀의 성공가도와 함께 주축 선수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디를 비롯해 은골로 칸테, 리야드 마레즈 등 핵심 선수들에게 이적 제의가 들어왔다.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선수들의 마음 잡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칸테는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동시에 마레즈도 팀을 옮길 것이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