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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염기훈(33·수원)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 영광을 안았다.
23라운드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자일(전남)과 데얀(서울)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염기훈을 비롯해 이상호(수원)와 김도혁(인천), 이재성(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요니치(인천)와 김형일(전북), 오스마르와 김치우(이상 서울)이 뽑혔다. 수원의 양형모는 23라운드 최우수 골키퍼로 평가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팀은 수원, 베스트매치는 수원-제주전이 각각 선정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