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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이 '챔피언 맞대결'에서 레스터시티를 꺾으며 매서운 행보를 이어갔다.
2012~2013시즌부터 4연속 리그앙 우승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맹은 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을 교체했다. 에메리 감독 체제로 개편한 파리생제르맹은 토마느 메우니에(24)와 그제고슈 크리호비악(26) 등을 영입하며 차근차근 새 시즌을 준비했다.
파리생제르맹은 본격적인 리그에 앞서 나선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서 3연승을 달렸다. 10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냄과 동시에 단 2실점만 허용하며 공수 양면에서 균형 잡힌 모습을 보였다. 미국 데일리 뉴스 등에 따르면 에메리 감독 역시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