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 축구할 줄 모른다."
|
이를 전해들은 호르헤 루이스 핀토 온두라스 감독은 "마라도나가 요즘 축구를 얼마나 자세히 보는지 모르겠다. 아마 아닌 것 같다"며 "자국 축구를 비판하기 위해서 꺼낸 말일 것"이라며 점잖게 대응했다. 하지만 "마라도나를 초대해 온두라스 축구를 보여주고 싶다"는 비아냥을 잊지 않았다.
참고로 마라도나가 언급한 온두라스는 야구강국이 아니다. 야구를 잘하는 니카라과나 푸에르토리코, 쿠바 등과 헷갈린 듯 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