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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너무나 역겹다."
이에 대해 바튼은 "내가 뛰던 맨시티는 조 하트처럼 오랜 기간 클럽에 봉사한 선수를 그렇게 대접하지는 않았다"며 "지금과 같은 행태는 너무 역겹다"고 했다. 이어 "하트는 전혀 잘못하지 않았다. 그렇게 대접받으면 안된다"면서 "얼마나 좋은 감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트를 그렇게 대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하트의 미래는 불분명하다. 맨시티에서의 입지가 불안한만큼 다른 팀들이 하트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세비야와 에버턴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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