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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112년간 사용했던 업톤 파크를 떠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 둥지를 옮겼다. 새 구장에서 첫 골을 넣은 사람은 안토니오(웨스트햄)로 기록됐다.
경기 뒤 안토니오는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골을 넣을 것 같은 좋은 느낌을 받았다"며 "골을 넣었고, 이곳에서 승리를 얻었다. 나는 앞으로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토니오는 웨스트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골을 넣은 것은 매우 기쁘다. 이것은 특별한 승리"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