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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이 개막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예열을 마친 구자철은 개막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자철은 카이우비, 보바디야와 함께 2선을 구축했다.
구자철은 홈개막전에서도 호시탐탐 골을 노렸다. 팀이 0-1로 밀리던 후반 초반 정확한 크로스로 상대의 골망을 겨냥했다. 그러나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구자철은 개막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7분 우사미 타카시와 교체돼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