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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부상으로 재활 중인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없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알바로 모라타의 선제골과 토니 크로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경기 뒤 지단 감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경기였다. 쉽게 얻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돌아봤다.
개막 2경기에서 연승행진을 달린 지단 감독은 "우리는 시즌을 차분하게 시작하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